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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바이오메디카, 면역병리전문병리사 교육서 다발골수종 주제 심도 있는 강의 진행

  • 등록일 : 2024-08-01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지난 7월 27일 대한임상면역검사학회가 주관한 면역병리전문병리사 교육에서 다발골수종 및 면역글로불린 관련 질병 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다발골수종 검사와 자가면역질환인 IgG Subclass 기본개념부터 임상적 중요성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한국에서는 약 1만 명이 진단을 받았고, 매년 약 2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발골수종은 주로 노인층에서 발생하여 노인성 혈액암이라고 불리며, 주요 증상으로는 고칼슘혈증, 신장질환, 빈혈, 골다공증, 골절 등이 있다. 다양한 장기에서 다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변장의 귀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다발골수종 진단 검사 방법과 그 특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대표적으로 다발골수종 혈액검사인 유리 경쇄 정량 검사가 관련 면역 검사 중 가장 민감도가 높으며, 전통적인 전기 영동 시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발골수종과 연관이 있는 M-단백질 진단 검사의 최적 조합에 관한 연구 결과도 공유되었다. 과거에 사용된 다양한 검사 방법과 함께 5가지 검사를 조합하여 시행했을 때 진단 민감도가 크게 증가하지만, 선별검사 패널로서는 혈청 전기 영동 검사와 함께 혈청 유리 경쇄 정량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검사 조합은 다발골수종의 조기 진단과 스크리닝에 매우 효율적임이 입증되었다.


마지막으로, 자가면역질환 마커인 IgG Subclass 측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에서는 조기 진단을 통해 합병증을 줄이고 빠르고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일차성 면역결핍증에서 IgG Subclass의 측정과 자가면역 췌장염 진단에서 IgG4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박수희 PM은 “노인에게 빈발하는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의 노인인구의 증가와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진단되는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증상이 비 특이적이기 때문에 초기에 다발골수종을 의심하기가 쉽지 않고, 여러 병원을 거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다발골수종 신약 개발로 조기 단계에 발견되면 초기에 치료할 수 있어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다발골수종과 관련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해졌다.”고 말했다.



DowBiomedica, a Leading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 Company, Conducts Lecture on Multiple Myeloma and Immunoglobulin-Related Disease Diagnosis and Management

On July 27, DowBiomedica, a specialized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 company, delivered a lecture at the Immunopathology Specialist Education hosted by the Korean Society of Clinical Immunology. The lecture focused on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multiple myeloma and immunoglobulin-related diseases. It covered a wide range of topics, from the basic concepts of multiple myeloma testing and the autoimmune disease IgG subclass to its clinical significance.

 

기사 원문: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97588